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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제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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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규봉 댓글 0건 조회 3,663회 작성일 14-12-16 03:18

본문

墓 祭 笏 記


  토산공파 종중에서 마련하여 사용하였던 묘제홀기입니다. 묘제홀기는 묘정에서 지내는 제사를 위하여 홀에 그 제사 순서를 기록한 것으로 각 가정에서는 거의 홀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홀기 없이 외워서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홀기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이 있어서 여기에 올리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타 종중의 홀기와 다를 수 있음을 아시기 바라며 홀기 원문의 형식을 비러 그대로 옮겼으며 다만 알아보기 쉽도록 숫자를 넣어 순서를 매겼으며 ‘※’의 글은 옮긴자가 적은 것입니다.


   <홀기원본>
P1010878 - 복사본.JPGP1010879 - 복사본.JPGP1010880 - 복사본.JPG

<그림1>홀기표지         <그림2>설찬 강신       <그림3>참신 초헌

P1010881 - 복사본.JPGP1010882 - 복사본.JPGP1010883 - 복사본.JPG

                           <그림4> 아헌 종헌        < 그림5>유식 사신       <그림6>날짜 기록자


笏記次序
(홀에 제사의 순서를 기록함)

1.序立 (모든 참례자가 차례대로 늘어선다)
初獻官以下皆序立西上北向 (초헌관,이하,개,서립,서상,북향)
초헌관부터 모두 차례대로 서쪽을 윗자리로 하여 북쪽을 향해 선다.
※괄호 안의 쉼표는 편의상 의미와 억양을 고려하여 사용한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끊어 읽는 것이 아니라 잠깐 사이를 두되 연결하여 한숨에 읽는다. 보통의 독법은 ‘초헌관이하, 개서립서상북향’이라고 읽지만 모두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박또박 읽는다.


2.設饌 (진설 법식에 맞게 제수를 차린다)
1.設饌如儀(설찬,여의) 2.初獻詣盥洗位(초헌,예,관세위) 3.盥手(관수) 4.詣神位前(예,신위전) 5.點視陳設(점시,진설) 6.降復位(퇴,복위)
1.설찬은 의례와 같이한다. 2.초헌관 세수대야 앞으로 간다. 3.손을 씻는다. 4.신위 앞으로 나간다. 5.진설이 법식에 따라 순서 있게 잘 차려져 있는가를 보며 점검한다. 6.내려와 제자리로 돌아간다.

3.降神 (향으로 위의 혼을 술로 아래의 백을 불러 모심)
1.初獻詣神位前(초헌,예,신위전) 2.俯伏(부복) 3.三上香(삼,상향) 4.興再拜(흥,재배) 5.跪(궤) 6.執事取降神盞盤(집사,취강신잔반) 7.少斟酒授獻者(소짐주,수헌자) 8.獻者受之三灌于地(헌자,수지,삼관우지) 9.以盞授執事(이잔,수집사) 10.執事受之奠于故處(집사,수지,전우고처) 11.獻者興再拜(헌자,흥,재배) 12.退復位(퇴,복위)
1.초헌관은 신위 앞에 나아간다. 2.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3.향을 세 번 올린다. 4. 일어나 두 번 절한다. 5.꿇어앉는다. 6.집사는 강신 잔반(술잔과잔대)을 든다. 7.술을 조금 따라서 헌자에게 준다. 8.헌자는 받아서 땅에 세 번으로 나누어 붓는다. 9.빈 잔을 집사에게 준다. 10.집사는 빈잔을 받아서 본래 자리에 올린다. 11.헌자는 일어나서 재배한다. 12.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4.參神 (자리에 앉으신 신을 뵘)
初獻以下及在位者皆再拜(헌자이하,급재위자,개재배)
초헌관 이하 및 참례자 모두 두 번 절한다.

5.初獻 (첫 술잔을 신위 앞에 드림)
1.初獻詣神位前(초헌,예,신위전) 2.俯伏(부복) 3.執事取考位前盞盤(집사,취,고위전,잔반) 4.實酒(실주) 5.授獻者(수,헌자) 6.獻者受之三祭于地(헌자,수지,삼제우지) 7.還授執事(환,수집사) 8.執事受之奠于考位前(집사,수지,전우,고위전) 9.執事取妣位前盞盤(집사,취,비위전,잔반) 10.實酒(실주) 11.授獻者(수,헌자) 12.獻者受之三祭于地(헌자,수지,삼제우지) 13.還授執事(환,수집사) 14.執事受之奠于妣位前,啓飯盖扱匙正箸(집사수지,전우비위전.계반개,삽시정저) 15.祝詣獻者之左東向跪讀祝,畢降復位(축,예,헌자지,우동향,궤,독축,필강복위) 16.獻者再拜(헌자,재배) 17.執事撤酒于退酒器(집사,철주우,퇴주기) 18.反盞故處(반잔,고처) 19.退復位(퇴,복위)
1.초헌관은 신위 앞으로 나아간다. 2.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3.집사는 고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4.술잔에 술을 따른다. 5.헌자에게 준다. 6.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세 번 땅에 접한다.(지금은 향불에 세 번 두른다) 7.다시 집사에게 준다. 8.집사는 술잔을 받아 고위 앞에 드린다. 9.집사는 비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10.술잔에 술을 따른다. 11.헌자에게 준다. 12.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세 번 땅에 접한다. 13.다시 집사에게 준다. 14.집사는 술잔을 받아 비위 앞에 드린다. 그리고 반개(복개)를 열어 삽시(숟가락을 메에 꽂음)하고 정저(젓가락을 바르게 놓음)한다. 15.축관은 초헌관의 왼쪽에 나아가 동쪽을 향하여 꿇어앉아서 축을 낭독한다. 독축을 마치면 내려와 제자리로 돌아간다. 16.헌자는 두 번 절한다. 17.집사는 술을 퇴주그릇에 거둔다. 18.술잔을 제자리로 돌린다. 19.헌자는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6.亞獻 (두 번째 술잔을 신위 앞에 드림)
1.亞獻詣盥洗位(아헌,예,관세위) 2.盥手(관수) 3.詣神位前(예,신위전) 4.俯伏(부복) 5.執事取考位前盞盤(집사,취고위전,잔반) 6.實酒授獻者 (실주,수헌자) 7.獻者受之還授執事(헌자,수지,환수집사) 8.執事受之奠于考位前(집사수지,전우,고위전) 9.執事又取妣位前盞盤(집사,우취,고위전,잔반) 10.實酒授獻者(실주,수헌자) 11.獻者受之還授執事(헌자수지,환수집사) 12.執事受之奠于妣位前(집사,수지,전우,고위전) 13.獻者興再拜(헌자,흥,재배) 14.執事撤酒反盞故處(집사철주,반잔고처) 15.退復位(퇴,복위)
1.아헌관은 신위 앞으로 나아간다. 2.세수대야에서 손을 씻는다. 3.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4.집사는 고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5.술잔에 술을 따라서 헌자에게 준다. 6.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다시 집사에게 준다. 8.집사는 술잔을 받아 고위 앞에 드린다. 9.집사는 또 비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10.술잔에 술을 따라서 헌자에게 준다. 11.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다시 집사에게 준다. 12.집사는 술잔을 받아 비위 앞에 드린다. 13.헌자는 일어나 두 번 절한다. 17.집사는 술을 거두고 술잔을 제자리로 돌린다. 19.헌자는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7.終獻 (마지막 술잔을 신위 앞에 드림)
1.終獻詣盥洗位(종헌,예,관수위) 2.盥手(관수) 3.詣神位前(예,신위전) 4.俯伏(부복) 5.執事取考位前盞盤(집사,취,고위전,잔반) 6.實酒授獻者(실주,수헌자) 7.獻者受之還授執事(헌자수지,환수집사) 8.執事受之奠于考位前(집사수지,전우고위전) 9.執事又取妣位前盞盤(집사,우취,비위전잔반) 10.實酒授獻者(실주,수헌자) 11.獻者受之還授執事(헌자수지,환수집사) 12.執事受之奠于妣位前(집사수지,전우비위전) 13.立匕正箸(입비,정저) 14.獻者興再拜(헌자,흥,재배) 15.退復位(퇴,복위)
1.아헌관은 신위 앞으로 나아간다. 2.세수대야에서 손을 씻는다. 3.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4.집사는 고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5.술잔에 술을 따라서 헌자에게 준다. 6.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다시 집사에게 준다. 8.집사는 술잔을 받아 고위 앞에 드린다. 9.집사는 또 비위 앞의 잔반을 내린다. 10.술잔에 술을 따라서 헌자에게 준다. 11.헌자는 술잔을 받아서 다시 집사에게 준다. 12.집사는 술잔을 받아 비위 앞에 드린다. 13. 숟가락을 세우고 젓가락을 바르게 놓는다. 14.헌자는 일어나 두 번 절한다. 15.헌자는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8.侑食(俗添酌) (신위께서 편히 잘 드시도록 도와 드림)
1.初獻詣神位前俯伏(초헌예,신위전,부복) 2.執事添酒于兩位前盞盤(집사,첨주우,양위전잔반) 3.獻者興再拜(헌자,흥,재배) 4.退復位(퇴,복위) 5.執事撤羹進熟水三抄飯(집사철갱,진숙수,삼초반) 6.獻者及在位者皆俯伏(헌자,급재위자,개,부복) 7.少頃興(흥,재배) 8.執事下匙箸合飯盖(집사,하시저,합,반개) 9.退復位(퇴,복위)
1.초헌관은 신위 앞으로 나아가서 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2.집사는 양위 앞의 잔에 술을 더한다. 3.헌자는 일어나 두 번 절한다. 4.헌자는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5.집사는 국을 거두고 숭늉을 올려서 메를 세 번 떠서 만다. 6.헌자 및 참례자 모두 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7.조금 지나서 일어난다. 8.집사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리고 복개를 덮는다. 9.헌자는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9.受胙 (헌관이 제사 고기를 받음) ※음복이라고도 하며 제사 음식을 먹음으로써 신위께서 내린 복을 받음. 
1.初獻詣神位前跪(초헌,예,신위전,궤) 2.執事撤考位前盞盤授初獻(집사,철,고위전,잔반,수초헌) 3.初獻受之瀉于他器(초헌,수지,사우,타기) 4.飮卒酌(음,졸작) 5.興復位(흥,재배)
1.초헌관은 신위 앞에 나가서 꿇어 앉느다. 2.집사는 고위 앞의 잔반을 거두어 초헌관에게 준다. 3.초헌관은 술잔을 받아 다른 술잔에 따른다. 4.그 술을 다 마신다. 5.초헌관은 물러나 제자리로 돌아간다.

10.辭神 (제사를 마치고 신을 보냄)
1.初獻以下及在位者皆再拜(초헌이하,급,재위자,개,재배) 2.執事升撤饌(집사,승,철찬) 3.祝焚祝文(축분,축문)
1.초헌관 이하 및 참례자 모두 두 번 절한다. 2.집사는 올라가 제물을 거둔다 3.축문을 불사른다.

丙子 十月  日


南原南昌履露齋藏
吳冑泳刪正
                                                    吳正洙書
 1936년 10월 일, 남원 남창 이로재에 보관하니, 오주영이 다듬고, 오정수가 씀.


※ 이로재
  이로재는 토산공조의 齋室 현판에 새겨진 문구로 직역하면‘이슬을 밟는 몸과 마음이 깨끗한 집’이다.小學에 祭義曰 “霜露旣降이어든 君子履之하고 必有悽愴(처창)之心하나니 非其寒之謂也라 春에 雨露旣濡어든 君子履之하고 必有怵惕(출척)之心하여 如將見之니라.”하였으니 이는 소학에 실린 예기 제의편의 글로 요약하면 ‘가을과 봄에 서리와 이슬을 밟으며 슬퍼지고 두려워지는 것은 춥거나 싫어서 몸을 깜작 움추리는 것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와 함께 부모님이 혹 어찌되실까 또는 뵈올 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옛날에 가난한 선비가 연로하신 부친을 모시고 살았는데 이른 아침마다 외투를 걸치고 늙은 아버지의 처소 앞에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잠깨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아버지에게 따뜻해진 겉옷을 입혀드렸다는 것이다. 그 늙은 아버지의 처소까지 가는 길을 이슬을 밟는 길‘履露(이로)’라고 칭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로재는 부모(조상)를 종신토록 잊지 않고 가슴에 간절한 마음을 품고 부모(조상)님께 사랑을 실천하는 지극한 효의 정신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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